수도 리마의 미라플로레스는 결정적으로 낭만적이다.
절벽아래엔 파도가 친다. 이 파도를 타러 세계의 서퍼들이 모여 든다.
해변엔 이 젊은이들이 거리를 활기차게 한다.
도시는 미라플로레스라는 이름에 걸 맞게 꽃들이 많다. 골목 구석에도 꽃들이 숨어 있다.
리마가 스페인이 만든 도시라면, 쿠스코는 잉카인들이 만든 도시이다.
쿠스코에서 공중의 도시 마추픽추까지 가는 여정은 아름답다. 역사적이다. 볼것들 투성이이다. .
그러나 쿠스코에서 부터는
고산증에 조심해야 한다. 숨이 턱턱 막힌다. 특효약도 없고 예방법도 없다.
사람들은 잉카전통옷을 일상생활에도 즐겨 입는다.
옷뿐 아니다. 마음도 그런가 보다. 나라 전체가 잉카시대인 것 같다. 생활이나 일상이 그렇게 보인다.
시간이 바람처럼 부는 곳이다. 거긴.
페루는 페소 Peso를 화폐로사용한다.
10 페소. 10 peso. 14.0m x 6.5cm.
20 페소. 20 peso. 14.0m x 6.5cm.
20 페소. 20 peso. 14.0m x 6.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