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발해를 꿈꾸듯이 이디오피아 사람들은 악숨왕국을 기억한다. 기원전 1000년부터 약 1500년 동안 이디오피아 북부와 아라비아 반도에 번성했던 강력한 고대국가이다. 성서에도 이디오피아 장관이야기가 나온다. 시바의 여왕이 자신들의 선조이며, 시바여왕과 솔로몬왕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자신들의 왕조를 이루었다고 믿고 있다. 그때 홍해는 물론 희망봉을 넘어 유럽과 아메리카까지 자신들의 영역이었다고 자랑한다.
독특한 문자를 갖고 있고, 자신들의 연호와 달력 그리고 시간을 갖고 있다. 이디오피아 정교회를 믿는다.
80여개 부족이 국가를 이룬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늘 티격태격하다. 에리트리아와 지부티가 따로 독립해 떨어져 나간것을 아주 아쉬워 한다.
인구가 나이지리아에 이어서 아프리카에서 두 번쨰로 많은 대국이다. 아프리카 유이온의 본부가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정치의 중심이다.
이디오피아 사람들은 자존심이 강하다. 한번도 외세의 지배를 받아 보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화폐단위는 비르 Birr이다.
1비르. 1Birr. 13.5cm x 6cm.
10비르. 10Birr. 14.4cm x 6.6cm
50비르. 50Birr. 14.7cm x 7cm.
100비르. 100Birr. 14.7cm x 7.2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