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Macao가 중국어가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고 포루투갈어도 아니다. 일설에 의하면 포루투갈 사람들이 마카오에 도착하여 현지 중국인들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고, 그들은 '아마까오(사원)'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포루투칼갈 사람들은 그것을 마카오라고 잘 못 알아들었고, 그것이 그만 마카오의 지명이 되었다고 한다. 나무위키를 인용했다.
결국 중국어도 그렇다고 포루트갈어도 아닌 이 국적불명의 이상한 이름의 도시는 1999년 포루투갈이 450년의 통치를 마감하고 중국에 반환했지만, 아직도 중국도 포루투갈도 아닌 그 중간 어디쯤의 분위기이다.
도시는 작고 아기자기하다. 화려하다. 대체적으로는 여지없이 중국식이지만, 도시 곳곳엔 포루트갈의 흔적들이 남아있고, 여행객이나 현지인이나 그것을 즐기는 것 같다.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중국과 유럽이 함께있는, 그런데 그 유럽이 영국이나 프랑스식이 아닌 뭔가 생소한 분위기인, 그런 느낌이 있다.
마카오에 가는 길은 인천에서 직항도 있지만. 홍콩에서 뱃길로 갈수도 있다.
현지에서 다양한 여행 상품들도 판다.
마카오의 공식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 특별행정구역이다. 마카오 화폐의 이름은 파타카 Pataka, 코드는 MOP이다. 마카오 화폐의 단위는 파타카 Pataka이다.
10 파타카. 10pataka. 14.8cm x 7cm
10 파타카. 10pataka. 14.8cm x 7cm
20 파타카. 20pataka. 14.8cm x 7cm
20 파타카. 20pataka. 14.8cm x 7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