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엔 분명 뭔가가 있다. 공항에 내리는 순간 느낄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첫번째 해외여행으로 태국을 간다. 방콕의 여행은 왕궁과 사원 그리고 시장에서 시작된다. 다정한 코끼리와 악어 그리고 파탸야와 까우만까이...야자수 늘어진 호텔 수영장에서 파인애플과 열대과일이 가득한 바구나 하나 옆구리에 끼고 누우면 샴왕국의 황태자가 된 기분이다.
날이 덥거나. 스콜이 쏟아지거나 혹은 택시기사가 좀 바가지를 씌워도 좋다. 태국은 참 좋다. 이제는 그곳이 짧은 여행으로 끝낼 곳이 아니란 분위기가 팽배하다. 거기는 적어도 한달은 살아 보아야 맛을 안다는 것이다.
방콕은 좋다. 집에서 방콕하느니 방콕에 가야한다.
화폐단위는 바트 Bat이다.
20바트. 20Bat. 13.8cm x 7.2cm
50바트. 50Bat. 14.4cm x 7.2cm
500바트. 500Bat. 15.6cm x 7.2cm
20바트. 20Bat. 16.2cm x 7.2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