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는 킬링필드라는 단어 자체를 입에 담지 않는 것이 예의 인것 같다. 캄보디아에는 가해자이든 피해자이든 킬링필드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 사람을 죽였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꼭 누가 시켜서 그런 것은 아니다. 사람들 마음속에 미움이 있었다. 그 미움이 집단으로 표출되면 무서운 결과를 낳게 된다.
그들 나름대로는 역사 바로세우기였다. 민족정기를 바로 잡는 절차였다. 과거사 청산이다. 외세에 빌 붙어서 잘먹고 잘 산 사람들에 대한 처벌이었다.
사람들은 내가 정의라고 생각할때 잔인해 진다. 내가 선이고 상대가 악이라고 생각할때 무서워진다.
캄보디아 프놈펜엔 시내 한 가운데 킬링필드 기념시설과 박물관들이 있다. 거긴 늘 붐빈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거기서 다짐한다. 다시는 선과 악을 따지지 않겠다고, 내가 선이고 상대방이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다고, 그리고 선으로 악을 벌하지도 않겠다고. . .
화폐단위는 리엘 Riel이다.
100리엘. 100Riel. 13cm x 5.5.com
100리엘. 100Riel. 13.7cm x6.4.com
200리엘. 200Riel. 12.2cm x 6.com
500리엘. 500Riel. 13.2cm x 5.63.com
500리엘. 500Riel. 14.8cm x 6.7.com
1000리엘. 1000Riel. 13.7cm x 6.4.com
1000리엘. 1000Riel. 13.7cm x 6.4.com
2000리엘. 2000Riel. 14.4cm x 6.5.com
10000리엘. 10000Riel. 14.4cm x 6.5.com
20000리엘. 20000Riel. 5.43cm x 7.2.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