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는 섬나라이다. 지중해에 있다.
사도바울이 유럽으로 전도여행을 갔다. 석학 토인비는 그때 바울이 가져간 것은 성서가 아니었다고, 그것은 문명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야심차게 소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떠난 바울은, 유럽에 가기도 전에 지중해 한 가운데에서 광풍을 만나 표류한다. 그래서 원치 않게 머문곳이 말타 섬이다. 몰타 사람들은 지금도 기독교이다. 바울을 기념하는 교회도 여기에 있다.
지중해는 유럽대륙이 아직 문명화되기 훨씬 이전에 페니키아 문명을 꽃피운 곳이다. 아프리카 북부와 리베리아 반도 남부 그리고 소아시아를 아우르는 문화권이다. 지금은 각각 다른 나라의 영토로 나뉘어 있지만 과거에는 한 덩어리였다.
몰타섬 바로 옆에는 시칠리섬이 있다. 과거 독립국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이태리 영토이다. 이 섬 사람들은 자신들의 섬을 시칠리아라고 그리고 스스로를 이탈리안이 아니라 시칠리안이라고 부른다. 아직도 독립국이었던 시절을 잊지 않고 있다. 시칠리를 가려면 이태리 본토보다 여기 몰타에서 가는것이 더 가깝다.
지중해 섬 여행은 이스탄불에서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다양한 노선들이 있다.
우리집 개는 순수하지 않다. 순수한 혈통의 말티스라고 샀는데, 성장하면서 노르스름한 털이 나온다. 그 이름은 비비이다. 우리집 BB를 볼때마다 몰타섬이 생각이 난다. 말티즈. 말타. 거기가 그 견종의 고향이란다.
화폐는 유로 Euro를 사용한다.
5 유로. 5 Euro. 12.0cm x 6.2cm
5 유로. 5 Euro. 12.0cm x 6.2cm
10 유로. 10 Euro. 12.7cm x 6.7cm
10 유로. 10 Euro. 12.7cm x 6.7cm
20 유로. 20 Euro. 13.2cm x 6.7cm
20 유로. 20 Euro. 13.2cm x 6.7cm
50 유로. 50 Euro. 14.0cm x 7.7cm
50 유로. 50 Euro. 14.0cm x 7.7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