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은 천산산맥 한 가운데 있다. 카자흐스탄 옆에 있다. 구 소련으로 부터 독립을 했지만 러시아 문자와 언어를 많이 쓴다.
곳곳에 다양한 트레킹 코스들이 여행객을 유혹한다. 그 코스들을 따라 숲속을 걷다보면 하얀색 전통 텐트의 리조트도 만나고, 식당도 만나게 된다.
남자들을 하얀색 꼬깔같은 전통 모자를 쓰고 다닌다. 도시나 시골이나 그렇다.
도시를 조금 벗어나면 광활한 벌판에 말들이 풀을 뜯는다. 그 뒤로 만년설을 머리에 인 산 봉우리들이 병풍을 이룬다.
이식쿨호수는 크다. 바람이 불면 파도가 친다. 해가 질때 호수는 황금색으로 빛난다. 황혼을 따라 말을 타고 호수가를 달리는 것은 정말 즐거운일이다. 호수에서 요정이 걸어 나올것 같다.
보쌈결혼이 풍습이다. 하지만 다 사전에 짜고 하는 것이다. 맘에 드는 여인이 있다고 백주에 납치하려 하다가는 결혼식장이 아니라 감옥으로 가게 된다.
사람들은 순박한다. 다정하다. 높은 곳에 사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이 별로없다.
화폐단위는 솜 Som이다.
20솜. 20som 12cm x 5.8cm
50솜. 50som 12.6cm x 6.1cm
100솜. 100som 13.1cm x 6.3cm
200솜. 200som 13.8cm x 6.6cm
500솜. 500som 14.5cm x 6.8cm
1000솜. 1000som 15cm x 7.8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