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눈물. 그런 센티멘탈한 별명을 갖고 있는 섬 나라다.
리콴유가 싱가폴의 첫 총리에 취임하면서, 국민들에게 스리랑카 같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한때 스리랑카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라였다.
섬나라이고 한라산의 백록담같은 큰 호수가 산 머리에 있다. 1000년쯤 전에 어느 왕이 이 큰 저수지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산 꼭대기의 이 저수지 물은 언덕을 타고 섬 전체를 적신다. 스리랑카가 풍요로운 농업국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캔디라는 예쁜이름의 도시가 중부지역에 있다 콜롬보가 수도가 되기 이전의 수도이다.
언덕에 차가 자란다. 세이론티는 세계적 명성이다. 세계적 명성의 LIPTON 차의 상당부분이 여기서 생산된다고 한다.
원에 붉은 벽돌로 2층집을 짓고, 1층은 가축들이 그리고 2층은 사람들이 산다.
이제 인도만 해도 인간비가 비싸다.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노동자들이 세계 노동시장을 휘어잡고 있다. 성실하고 손재주가 많다.
화폐단위는 루피 Rupee이다.
10루피. 10Rupee. 12.1cm x 6.0cm.
20루피. 20Rupee. 12.7cm x 6.3cm.
100루피. 100Rupee. 12.1cm x 6.0cm.
1000루피. 1000Rupee. 14.1cm x 7.1cm.
2000루피. 2000Rupee. 16.5cm x 8.1cm